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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제 이야기 향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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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전기역사관(전기박물관)이 왜 필요한가?
지금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는 지자체의 역사의식이다. 많은 지역에서 각자 지역에 있었던 일들, 어찌보면 있었는지 없었는지 알 수 없는 것들도 포럼등을 통해 ......
정한호 기자 : 2020년 01월 09일
우리나라도 모계사회(母系社會)로 돌아가는가?
노인들이 많이 들끓는 곳은 아마도 병원이 아닌가 싶다. 그중에서도 대형병원에는 더 많은, 노인들이 의존하는 곳이라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닌 듯 싶다...
정한호 기자 : 2019년 12월 26일
변화 많았던 매전면(梅田面)
매전면은 청도의 최초 사찬읍지인 『오산지(鰲山志)』의 기록이전에는 매전면의 행정구역변천사항은 상세하게 알 수 없다. 『오산지(鰲山志)』에는 지금의 매전면 지역에는 상남면과 외종도면이 있었다고 한다...
정한호 기자 : 2019년 12월 11일
안수정등(岸樹井藤)
안수정등이란 안수(岸樹)는 언덕 위의 나무이고 정등(井藤)은 그 나무 아래에 있는 우물(둠벙)이라는 뜻이다. 회심곡에는 “안수정등이 잠깐이니 젊었을제 고행하소”라는 구절이 나온다. 인간의 삶 자체를 이렇게 구성하여 놓은 이야기를 한번 곱씹어 보자..
정한호 기자 : 2019년 11월 26일
『여지도(輿地圖)』
향토사를 연구하면서 이번 여름 많은 공부를 하였다. 특히 조선시대에 그려진 지도를 많이 구하게 되었다. 그중에서 『여지도』를 소개하고자 한다. 다른 지도와 연계해서 보면 더확실하게 알 수 있지만 지면관계상 하나만 소개하여 독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점도 있을 것이다. ..
정한호 기자 : 2019년 11월 11일
“보고도 못 믿는다.”
옛날 공자님께서 노나라에서 쫓겨나 제자들을 데리고 전국을 유랑하며 다닐 때 어느 날 양식이 없어 며칠을 굶고 있던 차에 자로(子路)가 쌀을 조금 구해왔다...
정한호 기자 : 2019년 10월 25일
고려시대 청도군(淸道郡)의 부침(浮沈)
=전호에 이어서 그리고 8살에 불과한 충혜왕의 아들 충목왕이 즉위했는데, 김선장은 이미 원나라에 압송되고 없었다...
정한호 기자 : 2019년 10월 10일
고려시대 청도군(淸道郡)의 부침(浮沈)
충혜왕 때 청도 출신이었던 김선장이 공을 세워 지군사로 승격되었다는 것이다. 지군사는 후일 군수에 해당하는 지방관이었는데, 종전에 감무를 파견하던 곳에서 지군사를 파견하는 곳으로 되었으니, 승격되었다는 의미는 확실하다. 『고려사』백관지 외직조에 의거해 보면, 고려시대에 주(州)나 군(郡)에는 5품의 지사(知事)를 파견했으니, 지주사 혹은 지군사라 칭하였다..
정한호 기자 : 2019년 09월 24일
고려시대 청도군(淸道郡)의 부침(浮沈)
= 전호에 이어서... 적들에게 술을 먹여 그 틈을 노린 이가 바로 청도 호장(戶長 : 향리의 우두머리) 백계영(白桂英)이었는데, 이런 사실을 기록한 것은 조선후기에 들어와 편찬된 『연조귀감』이었다...
정한호 기자 : 2019년 09월 10일
고려시대 청도군(淸道郡)의 부침(浮沈)
역사의 중요성은 보통사람에게는 아무런 느낌을 받지 못하지만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일이다. 지금까지 청도는 일관되게 정리된 역사서가 없었다. 군지(郡誌)나 읍지(邑誌)등에서 보면 정리된 것 같기는 하지만 2개 이상을 갔다놓고 보면 하나같은 것이 없다 하나같지 않다는 것은 틀리다는 말을 할 수 가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아무도 틀렸는지 아는..
정한호 기자 : 2019년 08월 22일
항왜(降倭) 사가야(沙可也)와 사여모(沙汝某)
그랬기 때문에 조선에 상륙한지 며칠되지 않아 한두 사람이 투항한 것이 아니고 부대(部隊)가 한꺼번에, 투항을, 하였고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총포를 다루는 기술 등을 조선의 병사들에게 전수하여 일본군을 무찌를 수 있게 한 것은 그냥 단순하게 투항한 것으로 보기에는 미덥지 않다. 물론 투항을 하면서 예의지국(禮儀之國)에 살고 싶어서 투항했다는 말은 구차한 변..
정한호 기자 : 2019년 08월 08일
항왜(降倭) 사가야(沙可也)와 사여모(沙汝某)
항왜(降倭)란? 임진왜란 당시 조선에 귀순한 일본병사를 일러 말하기를 항왜(降倭)라고 하고 반대로 조선인으로 일본군에게 투항하여 일본군의 앞잡이가 된 사람들을 말하여 순왜(順倭)라고 한다. ..
정한호 기자 : 2019년 07월 26일
인간의 삶 자체가 사고 팔고이다.
인간에게는 사고(四苦)와 팔고(八苦)가 있다. 그러나 삶에 급급하다 보면 그 고통이 고통인 줄 모르고 넘어가는데 잠이 들지 않는 사람에게 밤은 길고 피곤한 나그네에게 길은 멀다는 옛 속담은 가볍게 넘어갈 수 있는 일상이다. 하지만 사람이 살아가는데 잠을 쉽게 못 이룬다면 급기야 미쳐버리든지 죽음에 다다를 수도 있는 심각한 일이다...
정한호 기자 : 2019년 07월 11일
“와이료(蛙餌料):와이로(蛙餌鷺)”
간혹 우리가 들을 수 있는 말 가운데“ 蛙餌鷺”란 말이 있다. 흔히들 지위가 높은 사람에게 특별하게 잘 해결해 달라고 쓰는 뇌물을 말해서“와이료”라고 한다. 이 말은 억양으로 봐서 일본말이라고 치부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러나 굳이 일본어로 말을 하자면“회뢰(賄賂)”라 쓰고 “와이로” 또는 “아이로”라고 발음한다..
정한호 기자 : 2019년 06월 26일
누구를 위한 일인가?
전호에 이어서..... 요즘의 부모들은 대부분 내 자식만 다치지 않으면 된다. 는 사고(思考)를가지고, 사는 것 같다. 그러면 남의 아들은 다쳐도 괜찮다는 말인가? 사람은 부댓기면서 살아야 진정한 우정이 져며 온다. 옛말에 귀한 자식은 매를 주라는 말이 있다. 현대의 공부는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필자의 생각은 극(極)한 상황(狀況)에서 살아남는 방법..
정한호 기자 : 2019년 06월 11일
누구를 위한 일인가?
아들딸 대학에 보내기 위해서 온갖 수단을 다한다. 내 자녀는 고생을하면 안 된다는 관념이 우리네들 머릿속에 깊이 박혀있기 때문에 자녀들에게 온갖 정성을 다 들여 자녀를 양육한다. 그러나 그 자녀들이 다 자라서 성년이 되면 부모를 돌보기를 돌같이 한다...
정한호 기자 : 2019년 05월 23일
옛 것을 복원을 할 때 제대로 된 정확한 고증(考證)이 필요하다.
얼마 전 나이 지긋하신 어른들을 모시고 청도군 관광지 안내를 한 일이 있다. 이때 읍성을 따라 쭈욱~~~ 설명을 하면서 형옥에 가서 이런 저런 옛 이야기를 담아 형옥에 대한 해설을 하였다...
정한호 기자 : 2019년 05월 10일
성현 도역(道驛)의 변천(變遷)
오늘도 와인터널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드나들고 있지만 그 옛날 성현도역(省峴道驛)이 있어 청도뿐만 아니고 대구현풍 창녕 밀양 영산 등지의 각역(各驛)을 관할했다는 것을 알리는 문구 하나 없다는 것은 향토사를 연구하고 문화관광 해설을 하는 필자는 안타깝기 비길 곳이 없다. ..
정한호 기자 : 2019년 04월 25일
삼우정(三友亭) 실기에 나타난 청도의 의병장들
우리 청도지역에 임란공신이라면 각 문중마다 따로 따로 이야기하고 있고 문집마다 다르게 표현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청도문화바로알기” 강좌를 시작하며 삼우정 실기를 살펴보니 이제껏 간과한 기사들이 보인다. 그 주요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정한호 기자 : 2019년 04월 10일
폐 백(幣帛)
폐백(幣帛)은 공자가 처음 제자들에게서 받은 재물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폐(幣)는 ‘선물로 주고받는 예’이고 백(帛)은 ‘비단’이다. 폐백은 예의로서 비단을 선물로 올림을 뜻한다고 한다...
정한호 기자 : 2019년 0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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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새해 1월도 가장 춥다는 대한(大寒)을 지나 하순으로 접어들었..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청도읍 원정리에 있는 박이수(朴貳洙)씨댁은 청도에 유일무이한 99칸 집.. 
청도군 이서면 대곡 4리 중리마을에 자리잡고 있는 경첨재(景瞻齋)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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